B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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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덧신들은 대부분 스타킹 소재인데

부바 덧신은 면양말 소재라 인기가 좋았죠!

땀흡수 좋고~ 발냄새 안나고 ㅋ

요즘 스니커즈랑 딱 신기기 좋은 베베덧신! 

다누한테는 베베사이즈가 작아서

더 큰 아동 사이즈 함께 데꼬 왔어요~

우선 베베덧신을 개발하게된 계기가 기존 사이즈 설명은

예전 설명 가져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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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베베용 덧신 요청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어요~

작년에 요런 스타일의 아가 덧신이 시중에 많이 나왔었거든요.

저도 가격도 싸고 넘 귀엽고 해서 함 사봤는데..

이게 거의 스타킹 소재나 마찬가지예요.

쿨덧신이라고 하긴 하지만

땀이 너무 차서 발냄새 작렬.ㅋㅋ

뭔가.. 저런 형태의 면으로 된 덧신이 있었음 좋겠다!

그러고 생각해 보니..

우리 다누도 늘 발이 차가운 아가라

여름에도 저런 덧신을 신고 있었어요.

저거 벗기면 자갸드 무늬가 발등에 콕콕콕 남았던거는 안비밀.ㅋㅋ

그래서 뭔가 요런 스타일을 더 부바 스럽게 디자인 해 볼까 했는데..

이 스타일의 치명적 단점이..

애가 발버둥 치면

너무 잘 벗겨져.. ㅠ.ㅠ

(뭔말인지 아시쥬?ㅋㅋ)

또 발목이 요래 올라오니깐 발목을 쪼이는 것만 같고.

(위에 우리 다누 발목좀 봐요.ㅋㅋ 백일때만 해도 우량아였다우)

갑자기 든 생각!!

그래, 우리 마미용 덧신 같은 디자인으로

베베용을 만들어 보자!!

우앙,어트케 그런 생각을 다 한거얌~~ 하며

내 궁듸 퐝퐝하며

양말 업체 사장님께 작년에 문의 드렸을때는

사실, 퇴짜를 먹었어요.

ㅠ.ㅠ

이거는 미니멈도 크고

아동용까지는 쉬우나

유아용은 발 기장이 너무 짧아서 작업성이 매우 떨어져

공장에서 안해줄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엔 포기 했다가

올해초 다시 디밀었죠.

샘플이라도 한번 해보자고.

다행히 공장 비수기가 생긴 틈을 이용해 작업을 해서

ㅋㅋ

비록 발목이 있는 베베 양말보다도 단가가 훨씬 더 높게 나왔지만

우야뚱 사장님께서 애써 주신것 만으로도 넘넘 감사!!

모양은 우리 마미 덧신과 동일!

칼라는 3개 해 주었어요.

괜히 무늬 넣는다고 자갸드 넣고 하면

아가 발등에 도장만 찍히고.

ㅋㅋ

봄에 알록이 달록이 신겨 봤으니께

여름엔 심플하게

엄마랑 커플로.

일단 우리 부바 양말 처럼 면소재라 맘에 들구요

발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찍혀 있고

참, 이번에 사이즈가 하나예요.

(예전엔 하나였는데 올해는 베베용.아동용 두가지로 나와요!!)

어른 덧신도 그렇지만,, 사이즈 커버되는 폭이 무지 크잖아요.

이 덧신도 그런식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이즈가..

유아용, 아동용. 여성용. 남성용.

이렇게 네가지 밖에 없데요.

첨엔 샘플 받고

"헉..아동용으로 잘못 만드신거 아니예요??" 했었는데

요게 판때기에 끼워 놓아서 늘어나 그렇고..

판에서 빼 놓으면 중간에 그림 처럼 많이 줄구요

또 세탁을 하면 세번째 양말 처럼 또 줄어요.

휴.. 다행.ㅋㅋ

 

발바닥 중앙에는 어른꺼 처럼

리쁘 조직으로 발을 잡아 주구요

발등은 요래.

너무 발등이 많이 보이면

양말이 좀 큰 아가들은 벗겨질수 있어서

예전 엄마들꺼 보다는 발등을 채워줬어요.

발꿈치 안쪽에는 실리콘으로 벗겨짐 방지도 되어 있구요!

참고로 판에 찍혀 있는 실리콘 자국은 원래 그런거.

다누는 37갤

발바닥 길이 14.5cm정도 나오구요

우리 양말 XL신어요!

먼저 스킨을 신어 봤어요~

  
사진 보시면 오른쪽 발이 좀더 양말이 커 보이죠?

오른쪽 발은 세탁전을 신긴거고

왼쪽발은 세탁후를 신긴거예요.

ㅋㅋ

그러니 세탁후인 왼쪽발 기준으로 보심 될거 같아요!
 

블랙대신 화이트를 할껄 그랬나?

메인 투입 해 놓고도 한참을 고민했었는데.ㅋㅋ

왠걸.

블랙 완죤 귀요미!!

때탈 걱정 없어서 조코!

다음은 그레이.

발등은 이정도 깊이예요.

발이 더 큰 아가들은 발등이 더 보일거예요.

ㅋㅋㅋ

깨물어주고 싶오.

다누는 딱 적당히 맞아요.

많이 늘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벗겨질까 걱정되는 정도도 아니고.

미끄럼 방지 뙇!

베베덧신 끝마무리 부분 실밥관련 공지예요!

발바닥 안의 골조직이 끝나는 부분 카바링사가 나와 있는 것과

발목 부분 모서리 카바링사가 나와 있는 것은

그냥 커팅 하셔도 된다고 해요.

자르지 않으셔도 상관 없지만,

거슬리시는 분들은 걱정 마시고 싹뚝! 잘라 주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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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는 위 베베덧신을 작년까지는 정말 잘 신었어요.

근데 올해는 좀 작더라구요 ^-^;;

들어는 가나, 마지노선 느낌!

2년동안 잘 신었으니

올해부터 사이즈 업해도 좋을거 같아 아동용 사이즈 만들어 주었어요~

예전에는 위 유아용 하나였는데

이번에 아동용 사이즈 추가해 주게 되었구요~

다누 신겨보니

부바 스니커즈 기준으로

신발사이즈 180~220까지 추천해요!

(해린이도 이 사이즈 같이 신음!!ㅋㅋ)

그럼 아동용 XXL 사이즈 착샷 보실께요!

얼마전 몸무게랑 키 재고보 깜놀~

안믿겨져 다음날 또 재봤네요.ㅋㅋ

키 108cm, 몸무게 19kg

59개월 횽아.

발바닥 길이는 약 16.5~17cm나오고

발등 약간 통통한편.

부바 스니커즈 180호.

아디다스 슈퍼스타 160호(꽉참)

나이키는 170호 신어요.(이것도 꽉참)

아동용 XXL덧신 신어 봤어요!

한쪽발은 세탁전 제품 신겼어요.

뒤축이 많이 남아서 큰 느낌.

한쪽발은 세탁후 제품 신겨 보았어요.

세탁후 수축이 있으니

살짝 여유있게 잘 맞아요.

올해는 약간 여유 있게 신기고

내년에 더 이쁘게 잘 맞을거 같은 느낌.

베베용 XL도 잘 신고 있긴 한데 마지노선 느낌이고

요건 여유가 있어서 더 편한지,, 다누는 이 사이즈를 더 좋아했어요!

다음은 블랙

제 작년사진이랑 비교해 보니

발도 많이 컸네~ 우리 다누!

요것도 한쪽은 세탁전

한쪽은 세탁후 인데

컬러가 진하니

사이즈가 눈에 잘 안보이네요.ㅋ

발목이 없으니 왠지 그냥 양말보다 더 싸게 팔아야 할것 같은데

말씀드렸다 시피

요거 단가가 보기보다 높아요.

ㅠ.ㅠ

시장 조사 하다 보니..

딱 한군데 비슷한 유아 덧신 찾아 냈는데

보세 같은 가게에서 한개에 5000원 하더라구요.

ㅋㅋ

사장님께서 나한테 뻥치는거 아니었구나...

이번 덧신은 3개 들이 셋트로만 판매로 해서

조금이나마 가격을 낮췄어요.

(한개씩 판매는 안해요!)